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관우(삼국지 시리즈) (문단 편집) == 설명 == || [[파일:100만관우.jpg]] || || 100만인의 삼국지 || || [[파일:external/kongming.net/guanyu.jpg]] || [[파일:external/kongming.net/097-Guan-Yu.jpg]] || || 삼국지 9 || 삼국지 10 || || [[파일:external/kongming.net/GuanYuYoung.jpg]] || [[파일:external/kongming.net/GuanYuOlder.jpg]] || ||<-2><:> 삼국지 11 || || [[파일:external/san.nobuwiki.org/1104.jpg|width=400]] || || 삼국지 12 || ||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142.jpg|width=400]] ||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146.jpg|width=400]] || ||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143.jpg|width=400]] ||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147.jpg|width=400]] || ||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144.jpg|width=400]] ||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148.jpg|width=400]] || ||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145.jpg|width=400]] ||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149.jpg|width=400]] || ||<-2><:> 삼국지 13 || || [[파일:guanwu14.png|width=400]] || ||<-2><:> 삼국지 14 || || [[파일:73da0f8860bcad4b8ff8a1329c534409.png]] || || 삼국지 패도 || 삼국지의 인기 캐릭터 중 1명이자 정사와 연의 통틀어 최강자급 포지션임을 반영했는지 능력치만은 거의 대부분 시리즈에서 최상급으로 부여받는다. 관우의 대표 능력치 중 하나인 무력은 비록 [[여포(삼국지 시리즈)|여포]], [[장비(삼국지 시리즈)|장비]]보다 낮지만 저 둘은 삼국지 시리즈에서 늘 자체 무력 투톱인데다 관우의 무력도 90대 후반을 자랑하는만큼 어중간한 장수들은 내려다보는 수치다. 또한 하술하지만 통솔과 매력, 지력, 정치 수치는 장비와 여포보다 거의 대부분 시리즈에서 높게 나오니 사실상 종합 능력치는 저 둘보다 우월하다. 똑같이 최상급 밸런스형 무장인 [[조운(삼국지 시리즈)|조운]]이나 [[장료(삼국지 시리즈)|장료]] 등과 비교해봐도 스탯이 한 레벨 위라는 느낌이다. 재미있게도 초반에는 장비, 조운급인 무력 99로 나왔으나 3부터는 언제나 장비보다 1 정도 낮게 나와 근래 시리즈에서는 여포(100), 장비(98)에 이은 무력 3위(97)로 거의 고정되는 추세다. 물론 무력 특화형인 장비와 통솔, 전투 특기 등도 최상급인 관우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캐릭터 설정이기는 하겠으나, [[관도대전]]에서 [[안량/기타 창작물#s-2.1|안량]]의 목을 딴 직후 [[낭중취물|관우가 조조에게 했던 말]]에 영향을 받은 설정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그 외에 영향을 줄 만한 간접비교 대상이라면 관우와는 불리해지자 물러나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장비에게는 10여 합을 겨룬 끝에 패해 사망한 [[기령/기타 창작물#s-2.1|기령]] 정도를 들 수 있겠다. 무력이 여포, 장비보다 약간 못한 대신 관우에게 주어진 캐릭터성은 '통솔의 귀재'다. 통솔 요소가 첫 등장한 [[삼국지 3]]에서 관우의 육전지휘가 100을 찍은 이래 4에서도 통솔이 100, 영걸전에서도 유일한 통솔 100, 11이전 시나리오에서도 확고부동한 촉나라의 통솔 1위(다른 나라까지 합쳐도 5위권 내)로 평가된다. 심지어 북벌을 실제로 거행한 [[제갈량(삼국지 시리즈)|제갈량]]보다 높다.[* 12에서 처음 역전한 이후로는 제갈량이 98, 관우가 97로 제갈량이 더 높아진다.] 무력 1, 2위인 여포나 장비는 낮은 지력 때문에 계략에 매우 잘 걸리는데 비해 관우는 지력도 초기 시리즈에선 군사로도 임명 가능한 수준으로 중간 이상이라서 A급 이상 군사를 데려와야 그나마 계략으로 뭘 해볼 여지가 있으므로 실질적인 전투력면에서는 여포와 장비에게 모자랄 것이 없다. 사실 전투력이 장비, 여포에게 밀린다는 것도 일기토에서나 얘기고 지력, 계략을 논외로 해도 통솔력까지 포함하면 대개 관우가 장비, 여포보다도 적 군세를 잘 쳐부수며 지력, 계략까지 포함하면 넘사벽. 필드에서는 대부분의 시리즈에서 명실상부한 전투 최강캐다. 전투 특기면에서도 거의 최상급으로 설정되어 높은 무력/통솔과 시너지를 낸다. 지력은 초반 시리즈에서는 80대 초중반을 찍었지만 점차 하향을 먹어 현재는 70대 중반 정도. 이것은 관우 뿐만이 아니라 최상급 무력을 지닌 지용겸비형 장수들(장료, [[손책(삼국지 시리즈)|손책]], 조운, 손견 등) 모두에게 해당되는 너프이기는 하다. 덕분에 초기 시리즈에서는 관우가 유비군의 군사를 담당했고 80대 중반의 지력으로 성과도 괜찮았으나 현재는 초반 시나리오에서는 유비 세력의 군사를 담당한 인물이 없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관우를 쓰는 거다. 그래서 얼른 더 좋은 군사를 얻어서 교체해야하는 것이 유비 초반 시나리오의 공통적인 과제다. 관우의 지력은 전투에서 지력이 어중간한 상대들이 어설프게 계략을 걸었다 역관광당하게 되고, 반대로 관우 쪽에서는 낮은 지력의 적장들에게 여유가 되면 소소하게 계략을 걸어줄 수 있다는 데 가치가 있다. 물론 가장 확실한 방법은 강력한 장수로서의 무력으로 때려잡는 쪽이지만. 정치력은 지력에 비해 낮게 책정되는 편인데, 이마저도 60대 중후반 정도로 평캐급 문관과 비슷하다. 문관이 귀한 세력에서는 60대 중후반급 정치력을 지닌 문관도 감지덕지인데 대부분 시리즈의 초반 시나리오 유비 세력이 딱 그렇다. 보통 초반 시나리오는 유관장 삼형제로 시작하고, 잘해봐야 근래 시리즈에서 [[간옹]]이 추가로 붙는 정도인데 간옹은 능력치나 내정 관련 스킬이 그다지 좋은 대접을 받는 편이 아니라 혼자 내정을 담당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유능한 문관이 모일때까지는 관우까지 내정으로 굴려지는 경우가 생각보다 꽤 있다. 유비는 삼형제 중에서 정치력이 가장 높지만 군주라서 내정에만 힘쓸 수 없고 장비는 전투에만 특화되어있어 내정으로 굴리지 못하니 보통 초반은 장비가 군무, 관우가 내정을 맡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관우는 육손전의 내용처럼 형주에서 내정과 관련된 부분에서도 유능했다 하니 아주 턱도 없는 책정은 아니다.[* 다만, 본인 성격이 성격인지라 사대부나 손권을 비롯한 오나라와는 전체적으로 사이가 좋은 편이 아니었다. 내정능력과 별개로 외교적 측면에서는 낙제점. 그래서 이것저것 고려한 결과가 60점대인 모양이다. 실제 외교 사절로 유능했던 손건, 이적 등은 정치력이 높게 측정된다. 비슷하게 여몽도 군수물자를 잘 조달하고 점령지의 치안 안정도 굉장히 빠르게 한 인물인데 지력 90대 인물 중에서 눈에 띄게 낮은 정치(70대 중후반)를 받는 이유도 외교를 말아먹어서 그런 거라고 해석할 수 있다.] 상업 계열 특기가 있고 정치력도 어느 정도 되는 관우는 초반 인재가 궁할 때는 내정 요원으로도 충분히 써먹을 수 있다. 물론 문관들이 하나 둘씩 모이게 되면 기회비용 측면에서 문관으로서는 평범한 관우에게 굳이 내정을 맡길 이유가 전혀 없으므로 유비군의 살림이 조금만 펴면 곧바로 관우는 훈련, 치안 같은 군무로 돌려지기 마련. 그나마 후반 시리즈에서는 유비의 부하로 진군, 전예 등이 추가되어 관우가 내정할 일은 좀 줄었지만 초반 시리즈에서는 얄짤없이 관우로 내정을 돌려야 했다.[* 사실 이 둘도 중반부부터의 시나리오부터는 조조 세력으로 이탈해있는 경우가 대다수다. 그래도 중반부 시나리오면 간손미 모두 있고, 잘하면 서서까지도 있어서 문관쪽은 어느 정도 숨통이 트여있기는 하다.] 매력이 있는 시리즈에서도 높은 매력을 가지고 나오는데, 이는 관우가 연의에서 미염공이라 불리며 아름다운 수염을 가진 상남자라는 설정이 기반됐지만 그가 수천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중국 민중들, 동아시아의 삼국지 팬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점 역시 반영한 수치라고 볼 수 있다. 형주를 진수받았다는 점으로 인해 대부분 시리즈에서 유비가 입촉하는 부분의 시나리오면 관우는 보통 남형주 지역 도시의 태수로 배치되어 있다. 때문에 연의/정사처럼 형주에서 경계를 맞댄 위와 오를 혼자서 상대하는 상황이 나온다. 따라서 플레이어가 역사를 바꾸는 작업이 가장 대표적으로 일어나는 인게임 플레이도 많이 발생한다.[* 촉빠들이 아쉬워하는 가장 큰 요소 중 하나가 관우가 사망하고 형주를 잃으며 천하삼분지계가 무너졌다는 것인데, 번성공방전 직전에 조인을 무너뜨리는 식으로 이벤트를 넘기고 나면 게임 시스템 상 동맹으로 설정된 손권이 큰 적을 앞두고 웬만해선 배신하지 않기 때문에 익주의 유비, 형주의 관우, 오의 손권까지 세 방향으로 북진하기 시작해 위를 말려죽일 수가 있다. 물론 손권 쪽과 동맹을 유지하는 것과, (언젠가 조져야 할) 손권 쪽이 너무 커지지 않도록 우리 쪽에서 열심히 공격해 조조 쪽 영토를 먼저 먹는 것에 신경을 써야한다. (특히 업 같은 데를 손권에게 뺏기면 정말 아깝다) 즉 제갈량이 구상했던 계획을 그대로 실행시키는게 가능하다.] 코에이가 관우에게 부여한 캐릭터 중 재미난 부분은 [[삼국지 8]], [[삼국지 10]], [[삼국지 12]] 등의 개인 특기가 중시되는 시스템을 가진 시리즈에서는 왠지 '상업' 특기를 가지고 있다거나 주판 같은 아이템을 들고 있다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삼국지 13]]에서도 상업 5레벨로 웬만한 문관 뺨치는 수준을 찍고 있다. 예로부터 중국 민간에서 관우는 재신(財神)으로 추앙받아온[* 그래서 화교가 운영하는 오래된 중화요리집 같은 곳에서는 지금도 관우의 초상화나 관우상을 볼 수 있는데, 관우상은 보통 금상으로 저울과 주판을 들고 있는 게 보통. 심지어 삼국지 8에만 등장하는 보물인 주판에는 '''관우가 발명했다'''는 설명까지 붙어있는데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 [[주판]] 문서 참조. 하지만 민간에서 이런 설이 붙을 정도면 재신으로서의 관우의 위상을 알 만 하다.] 점을 반영한 설정이기도 하고, 민간 전승에서 관우가 대추 장사, 녹두 장사, 소금 장사 등등을 했다는 전승도 있는 관계로 전직 상인설정을 받아들인 특기배분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관우가 고대의 중국 최대 소금 생산지이던 해현(오늘날 산시성 남부 운성시)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본래 고향에서 소금장수였을 거라는 식의 추측 및 야사가 있기는 한데 일단 삼국지연의에서는 관우의 과거가 안나오는 관계로 예전에 장사를 했다는 내용은 '''없다.''' 다만 현대의 판본에서는 전승을 차용해서 과거에 고향인 해현에서 소금장수를 했었다가 탐관오리를 죽이고 탁군으로 도망쳤다는 등의 설정을 덧붙이는 경우는 자주 있다.] 무장 계열 캐릭터에서는 드문 특기인데다 관우의 정치력도 대개 중간은 가므로 전술했듯이 내정요원이 부족한 초반 시나리오의 유비군에서는 유능한 문관이 모일 때까지 그럭저럭 땜빵으로 써먹을 만한 특기가 된다. 정작 진짜 상인 출신인 유비는 상업 관력 특기가 부실하다는 점이 아이러니. 병과 면에서는 시리즈가 지날수록(정확히는 8에서 창진 완을 부여 받은 이후부터) 보병 계열인 창병 계열에서 가장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기병계열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창병 계열보다는 조금은 떨어지며, 연의에서 초반에 마궁수 보직이었고 이후에 활로 적장을 사살하거나 정사에서 형주 공방전 때 직접 궁병을 지휘하여 맹공을 퍼붓는 모습을 보여줬음에도 궁병 계열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 비슷하게 아들인 관흥도 분명 궁술에 관하여 띄워주는 내용이 연의에 있음에도 이쪽으로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 굳이 창병 계열에 맞춰진 이유는 초반에 상대하는 여포 및 원소, 그리고 중반부터 상대하는 위나라가 기병 위주로 전력을 편제하는 경우가 많아 최강급의 전투요원인 관우에게 기병을 상대할 수 있는 창병 적성을 주어 이에 맞설 수 있게 설정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물론 여건에 따라서 관우를 기병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리즈도 존재한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단기필마로 적을 돌파해서 지휘관의 목을 베거나 천리행을 하고 적토마를 타고 다니는 등 기병의 이미지도 분명히 있고[* 영걸전 시리즈에선 관우는 항상 기병 고정이다. 창작물 뿐 아니라 정사에서 명장으로 기록된 안량에 대해 관우가 '말을 달려 안량을 찔러 참하고 돌아오니 아무도 그를 막지 못했다(적들의 추격을 따돌렸다)'는 기록이 있는만큼 그가 기병으로서도 훌륭했다는 것은 분명하다. 활을 잘 다루는 장수에게 궁병대 특화를 주는 삼국지 게임 논리대로라면 당연히 기병 특화가 붙어야한다.] 정사에서 궁병대를 직접 지휘한 꽤나 희귀한 경험이 있는데다[* 다른 궁병 특화 장군들은 엄밀히 따지면 궁병대를 잘 다뤄서 그런 책정을 받은 게 아니라 본인이 활을 잘 쏴서 궁병대 특화를 받은 것이다. 즉 제대로 따지고 들면 관우가 궁병 지휘를 잘하고 다른 궁병 특화 장수들은 그냥 개인의 무용이 강한 걸로 표현돼야 했다.] 연의에서 마궁수 직위를 역임했는데 궁병계 특기는 아주 적거나 없다. 역사적으로든 연의로든 관우는 보병, 기병, 궁병 세 병과를 모두 잘 다루는 장수가 되어야 했는데 이상하게 보병에만 특화를 해줬다. 세개 전부 특화면 마초나 황충이 초라해져서 그랬다는 의견도 있는데 그렇게 따지면 실제로 '''창병, 기병, 궁병 세개 특화인 조운'''의 존재가 설명되지 않는다.[* 그리고 조운이 실제 셋 다 특화인데도 조운 때문에 마초나 황충이 초라해지진 않는다. 왜냐하면 마초나 황충은 특화를 넘어서서 해당 병과에서 추가로 뭔가 보정을 더 붙여주기 때문이다.] 오히려 조운은 [[조운(삼국지 시리즈)|조운]] 항목에 가보면 알겠지만 다른 장군들과 형평성을 생각하면 연의에서 동남풍 부르고 철수하는 제갈량을 마중하러 온 조운이 일부러 화살을 다른 데 맞춰서 경고하고 떠난 기록 하나 가지고는 궁병 특화를 해줄래야 해줄 수가 없는 장수인데도 궁병 적성도 매우 우수한 장수로 나오는데 관우가 정작 궁병 특화가 아니라는 건 말이 안 된다. 현실적으로 생각한다면 한번 이미지를 부여하면 좀처럼 바꾸려고 하지 않는 코에이의 특성상 관우가 궁병을 잘 다뤘다는 기록을 몰랐고 이후에 알게 되었더라도 반영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제일 높다.[* 오히려 오호대장군의 필두이자 관장지용, 만인지적으로 불린 당대의 뛰어난 장수로 평가받던 관우이니 관우가 세개 병과를 모두 잘 다루고 장비가 보병을, 마초가 기병을, 황충이 궁병을 잘 다루고 조운은 개인 싸움을 제일 잘하거나 침착한 성격이라 책사들에게 강하다는 이미지를 부여했으면 더 나았을 것이다. 마침 삼국지 11에서 관우의 특기가 수군과 병기를 제외한 모든 병과에서 크리티컬이 뜨는 신장이라 더더욱 그렇다. 그렇지만 코에이식 해석으로 관우는 보병만 잘 다루고 장비는 개인 싸움만 잘하고 조운이 모든 병과를 잘 다루면서 개인 싸움도 잘하고 계략에도 안 걸리는 이미지를 만들어 버렸다. 이건 애초에 삼국지 시리즈 개발진이 여포 다음으로 편애하는 인물이 조운이라는 영향도 무척 크지만.] 또한 형주를 진수받고 독보적인 수군 운용을 했다는 점 때문인지 수전 관련 능력치가 주어지는 시리즈에서는 오호대장군 중 가장 수전에서 강한 경우가 많다. 코에이에서는 삼국지연의에서 관우와 맞상대한 경력이 있는 장수들에게 좋은 능력치를 부여하는 경우가 많다. [[화웅/기타 창작물#s-2.1|화웅]], 안량, [[문추/기타 창작물#s-2.1|문추]],[* 안량, 문추는 기록이 별로 없기 때문에 듣보잡설이나 듣는 처지지만, 당대 최강자 원소의 대장이었던 만큼 약할 리 없다.(실제로 [[진수(역사가)|진수]]의 삼국지에서도 명장이라고 언급되어 있다) [[원소(삼국지 시리즈)|원소]]군은 안량과 문추가 죽고 우리에게 알려진 원소군의 명장도 거의 없는 관도대전에서도 [[허유/기타 창작물#s-2.1|허유]]의 배반 이전까지는 계속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하후돈(삼국지 시리즈)|하후돈]], [[방덕(삼국지 시리즈)|방덕]], [[서황(삼국지 시리즈)|서황]] 등등 사례가 꽤 많은데, 하후돈과 서황 정도를 제외하면 관우가 오기 전까지 전장을 휩쓸며 깽판을 치다가 [[미드카더|관우에게 털리는 역할]]이라는 공통점을 지닌다. 관우는 여러 에피소드의 주인공이고 당연히 이야기의 중심이기 때문에 그 주인공과 맞서 싸울 만한 강적들에게도 높은 능력을 부여하는 것이 캐릭터 메이킹 측면에서도 자연스럽다고 볼 수 있겠다. 관우가 사실 유비보다 나이가 많았지만 유비의 인덕과 혈통을 존중해서 맏형 자리를 양보했다는 말도 있고 그냥 관우가 유비보다 어렸다는 말도 있는데, 코에이 삼국지에서는 항상 관우가 유비보다 어린 것으로 나온다. 의형제 시스템 상 관우가 유비보다 나이가 많으면서 동생 노릇을 하게 만들기가 번거로워서 그런 듯. 관우 자체도 정말 우수한 인재이지만 관우를 데리고 있으면 나오는 자식들 역시 인재가 특히 부족함이 느껴지는 후반기 시나리오 촉에게는 정말 귀한 단비와 같다. [[유비(삼국지 시리즈)|유비]]의 자식은 [[유봉/기타 창작물#s-2.1|유봉]]을 제외하면 거의 쓸모없는 놈들이라 애물단지에 가깝고,[* 특히 [[유선(삼국지 시리즈)|유선]]은 당당한 백하팔인의 일원이라 매력 수치가 없는 시리즈에선 도무지 써먹을데가 없다. 다른 자식들도 있는데, 하나같이 유선과 별 차이가 없다.] 장비의 자식들 중 장남은 아버지 다운그레이드, 딸은 시리즈가 지나며 칼질이 됐기는 하지만 후반기에 필요한 인재, 차남은 유선보다 좀 나은 수준이나 관우는 4남매나 자식으로 뒀고, 다들 2세대 무장으로서는 쓸만한 편이니만큼 촉의 2세대 의존도는 관우 집안에 자연스럽게 기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